[주파수경매]KT, 1.8GHz 포기하고 800MHz 최저가에 확보

입력 2011-08-2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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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국내 최초로 시행된 이번 주파수 경매에서 글로벌 황금 주파수인 800MHz대역을 최저경쟁가격에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으로 KT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900MHz, 1.8GHz와 함께 총 60MHz폭의 LTE 주파수를 보유함으로써 차세대 LTE 서비스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800MHz대역은 우수한 전파특성으로 인하여 고효율 저비용 투자가 가능하며, 특히 기 확보중인 900MHz대역과 CCC(Cloud Communication Center) 시스템으로 연계할 경우 약 50%이상 네트워크 투자비 절감이 가능한 것이 이점이다.

KT측은 이로 인해 차세대 롱텀에볼루션(LTE) 및 롱텀에볼루션 어드밴스드(LTE_advanced) 시장에서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통신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KT는 800MHz대역을 900MHz대역 투자와 연계해 LTE 서비스 제공시 800MHz 사용국가(미국, 일본 등) 및 900MHz 사용국가(유럽, 중남미 등)와 글로벌 로밍을 제공할 계획이다.

KT 관계자는 "이번 주파수할당과 관련, 정부에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성실히 이행하고 CCC(Cloud Communication Center) 등 풍부한 차세대 기술력을 기반으로 LTE 시장을 선도하고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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