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부산지역 16번째 영업점 범일동지점 개설

입력 2011-08-2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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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빈 경남은행장(왼쪽)과 영화배우 정준호가 26일 부산 범일동에서 열린 영업점 개점식에서 통장을 개설한 뒤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남은행은 26일 부산지역에만 16번째 영업점인 범일동지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기업 중심 영업점인 범일동지점은 412m²(125평)의 전용면적에 VIP룸, PB룸, 대여금고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또 고객의 편의를 위해 2대의 자동화기기가 설치했으며 다년간 금융업무 노하우를 쌓은 여수신전문가 7명이 근무한다.

박영빈 행장은 이날 부산 동구 범일동에서 열린 개점식에서 참석해 “부산·경남지역을 아우르는 향토은행으로서 부산 시민과 기업을 배려하고 부산지역 경제 발전에도 지속적으로 이바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백용 지점장은 “많은 분들의 성원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범일동지점만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선보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박 행장을 비롯 부산항만공사 노기태 사장, 윈스틸 송규정 회장, 부산시 이기우 경제부시장, 영화배우 정준호 등 참석했다.

한편 영화배우 정준호는 개점식과 함께 진행한 ‘통장 개설 행사’에서 통장을 개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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