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당 “오세훈 사퇴, 안타깝지만 당연한 일”

입력 2011-08-26 11: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임영호 자유선진당 대변인은 26일 오세훈 서울시장의 사퇴와 관련해 “개인적으로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정치인으로서 시민에게 한 약속을 가능한 한 빨리 지키려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지극히 정상적인 일”이라고 평가했다.

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청와대와 한나라당 일각에서 제기된 사퇴를 늦추거나 사퇴불가 주장은 매사를 정치적인 시각으로 조율하려는 지극히 편의주의적인 발상”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시민과의 약속마저 정치적인 이유로 완급을 조절하거나 거부할 수 있다면 정치인의 약속을 누가 신뢰하겠느냐”며 “이는 신뢰사회를 무너뜨리고 저해하는 새로운 시대에 맞지 않는 구태로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종합] 나스닥, 엔비디아 질주에 사상 첫 1만7000선 돌파…다우 0.55%↓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대남전단 식별' 재난문자 발송…한밤중 대피 문의 속출
  • ‘사람약’ 히트 브랜드 반려동물약으로…‘댕루사·댕사돌’ 눈길
  • '기후동행카드' 150만장 팔렸는데..."가격 산정 근거 마련하라"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10: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916,000
    • -0.34%
    • 이더리움
    • 5,322,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650,500
    • -2.55%
    • 리플
    • 727
    • -1.36%
    • 솔라나
    • 233,000
    • -0.34%
    • 에이다
    • 635
    • -1.09%
    • 이오스
    • 1,122
    • -2.77%
    • 트론
    • 154
    • -0.65%
    • 스텔라루멘
    • 149
    • -1.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600
    • -0.92%
    • 체인링크
    • 25,430
    • -0.43%
    • 샌드박스
    • 620
    • -1.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