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서울시장 출마로 입장 정리

입력 2011-08-26 08: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추미애 민주당 의원(3선)이 오세훈 시장의 전격 사퇴로 치러질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키로 최종 입장을 정했다. 추 의원은 26일 기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추 의원은 앞서 대학(한양대) 동문 국회출입 기자들과의 자리에서 서울시장 보선 출마 의사를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때 ‘추다르크’로 불리며 민주당의 여성 간판으로 자리매김했던 추 의원은 지난해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시절 노동관계법을 강행처리하며 당내 강한 반발을 사 위상이 추락했다. 이후 현안에 대해 침묵, 자숙기를 가졌던 추 의원은 오는 31일 출판기념회(중산층 빅뱅)를 통해 보폭을 넓힌다.

앞서 같은 당 소속 천정배 의원(4선)은 25일 기자간담회에서 서울시장 보선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이외에도 한명숙 전 총리를 비롯해 박영선 정책위의장과 이인영 최고위원, 김성순·전병헌 의원, 김한길·이계안 전 의원 등도 민주당 내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종합] 나스닥, 엔비디아 질주에 사상 첫 1만7000선 돌파…다우 0.55%↓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대남전단 식별' 재난문자 발송…한밤중 대피 문의 속출
  • ‘사람약’ 히트 브랜드 반려동물약으로…‘댕루사·댕사돌’ 눈길
  • '기후동행카드' 150만장 팔렸는데..."가격 산정 근거 마련하라"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11: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015,000
    • -0.06%
    • 이더리움
    • 5,327,000
    • -0.45%
    • 비트코인 캐시
    • 655,000
    • -1.43%
    • 리플
    • 730
    • -0.54%
    • 솔라나
    • 234,700
    • +0.43%
    • 에이다
    • 638
    • -0.93%
    • 이오스
    • 1,126
    • -1.75%
    • 트론
    • 154
    • +0%
    • 스텔라루멘
    • 149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350
    • -0.06%
    • 체인링크
    • 25,430
    • -0.35%
    • 샌드박스
    • 622
    • -1.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