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임직원 자녀 영어 캠프’ 개최

입력 2011-08-2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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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여름 방학을 맞아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개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영어캠프는 임직원 자녀 6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26일까지 총 3차에 걸쳐 서울 영어마을 수유캠프에서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04년부터 여름과 겨울방학 기간 동안 1년에 2차례씩 진행되고 있는 영어 캠프는 원어민 강사 45명을 포함한 총 65명의 강사진을 구성해 초등학교 4~6학년에 해당하는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캠프는 열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 영어마을 수유캠프의 45개 체험관과 기타 설비들을 최대한 활용해 출입국 심사대, 공항, 호텔, 은행, 병원, 식당, 야외 수영장 및 심신 수련장 등과 같은 실제와 유사한 언어환경 구현으로 실용적 영어를 익힐 수 있는 실생활 경험 및 다양한 수중 레크리에이션을 병행했다.

더불어 수료생 개개인의 레벨테스트를 진행해 수준별 학습을 통한 자신감 및 표현력 향상에 중점을 뒀고 영어마을을 찾아온 임직원 자녀들의 동기 부여를 위해 여러 테마를 활용한 영어 학습법으로 읽기, 쓰기, 어휘력, 발음수업에 대한 심화학습 및 집중훈련 과정을 제공해 학습 성과 향상을 도모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이번으로 13회째를 맞이하는 ‘임직원 자녀 영어 캠프’는 직원들에게 애사심을 고취함과 동시에 참가한 자녀들에게 부모가 근무하는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임직원들의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수료생이 점차 증가하여 현재까지 총 3600여명이 넘는 임직원 자녀들이 참여했고 이로 인한 임직원들의 사교육비 경감이라는 일석이조의 혜택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영어 캠프에 이어 올해에도 자녀가 참가하고 있는 황준호 영업본부 차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영어를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 것 뿐만 아니라, 아빠 회사를 자랑스러워하는 자녀를 보니 더욱 뿌듯하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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