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인증산업협회 출범…경쟁력 강화 나선다

입력 2011-08-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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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인증분야 산업의 육성과 관련기업들의 경쟁력 강화 및 동반성장을 위해 민간 차원의 ‘한국시험인증산업협회’가 출범했다.

25일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하고 운영 규정 및 발전 방향을 협의했다.

협회는 국내 시험인증산업 관련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 수요기업들에게 신뢰성을 향상시키는 디딤돌 역할을 해 국내 시험인증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크게 제고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시험인증산업 육성 및 정책 입안 수행에 참여해 신성장동력 시장 창출을 고려한 계측, 시험, 분석장비의 개발 로드맵을 수립하고 미·중·유럽연합(EU) 등의 시장 확장형 및 베트남, 러시아, 우즈벡 등 시험인증지원형의 해외공동 진출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정보포털을 운영해 회원사들에게 국내의 시험인증시장 현황조사·분석 결과를 제공, 공공기관 등의 고가장비를 위탁임대해 시험인증비용을 절감하고 시험인증 전문인력양성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수찬 초대회장은 “녹색기술, 첨단융합기술, 헬스케어 등 신수요 분야의 인력, 장비, 표준 등 신속한 시험인증인프라 구축을 통해 시험인증기관의 역량강화 및 애로해결을 지원하는 창구역활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43개 법정의무, 69개 법정임의, 70여개의 민간시험인증의 제도개선, 국내 3개 인정기구인 KOLAS, KAS, KAB 등을 단일시험인증체계로 구축하는 등 다양한 정부정책 수행에 적극 참여할 것이며 회원사들이 자발적으로 협회의 조기정착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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