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버냉키 기대 확산...달러 강세

입력 2011-08-25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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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가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이번주 추가 경기부양책을 언급할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된 점이 달러화 수요를 높였다.

뉴욕외환시장에서 24일(현지시간)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2% 하락한 1.4414달러를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은 76.98엔으로 0.4% 상승했다. 장 초반에는 0.2% 빠지기도 했다.

앞서 달러·엔은 지난 19일 세계 2차 대전 후 최저인 75.95엔을 나타냈다.

유로·엔 환율은 0.2% 오른 110.96엔을 기록했다.

연준의 연례행사인 잭슨홀 컨퍼런스가 이틀 앞으로 다가오며 벤 버냉키 의장이 추가 경기부양을 위해 3차 양적완화(QE3)에 대한 힌트를 줄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앞서 버냉키 의장은 지난해 잭슨홀 컨퍼런스에서 6000억달러 규모의 2차 양적완화 프로그램을 시사했다.

이날 금값 하락으로 뉴질랜드달러,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랜드 등 상품통화가 약세를 보였다.

뉴질랜드달러·미달러 환율은 82.84센트로 0.9% 빠졌다.

미달러·랜드 환율은 1.2% 내린 7.2657랜드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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