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5가지 색상의 컬러풀 노트북 신제품 출시

입력 2011-08-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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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스타일을 중시하는 젊은 고객층을 겨냥해 화려한 컬러와 탄탄한 성능을 지닌 노트북 '삼성 센스 시리즈3 300V'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라인언븐 기존 삼성 노트북 제품과 다르게 밝고 화려한 컬러를 적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색상은 총 5가지로 △강렬하지만 세련된 시크 블랙 △지적이고 차가운 스모키 실버 △상큼하고 톡톡 튀는 라스베리 핑크 △시원하고 도시적인 알라스카 블루 △생기있고 발랄한 바이탈 오렌지 등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노트북 커버와 동일한 색상을 내부 키보드에도 적용했으며 여기에 노트북 외관과 동일 컬러를 적용한 키스킨(키보드 덮개)이 기본으로 제공돼 스타일도 살리고 동시에 먼지나 물로부터 제품을깔끔하게 유지시킬 수 있다.

모든 제품은 비반사 디스플레이(Anti-Reflective)를 적용해 야외에서도 화면 반사 현상 및 눈의 피로 없이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LCD 테두리 사이즈를 10.3mm 로 얇게 줄인 슬림 베젤을 적용해 동급 제품 대비 더 작은 사이즈를 더 줄였다.

화면은 15.6인치와 14인치로 인텔 2세대 코어 i7 프로세서와 최대 640GB의 HDD를 지원하며, 4GB 메모리를 기본 탑재하여 빠른 스피드와넉넉한 저장 공간으로 멀티미디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하이브리드 그래픽 카드를 탑재해 문서작업, 웹서핑, 이메일 작성 등 고성능 그래픽이 필요 없을 경우 자동으로 내장그래픽 모드로 전환할 수 있어 효율적 전력 사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사용자 편리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패블 키보드와 컨트롤 센터가 추가 됐으며 삼성 노트북의 새 기능 ‘컨트롤 센터’를 적용해 컴퓨터의 모든 설정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다.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엄규호 전무는 "기존 미니 노트북에 적용했던 컬러 열풍을 시리즈 3 300V에 적용하게 됐다"며, "밝고 선명한 컬러 및 최신 성능과 사용자 편리성은 개성과 성능을 중시하는 젊은 층의 기대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출고가는 14인치 제품이 143만원이고, 15.6인치 제품은 사양에 따라 89만~1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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