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마친 오세훈 “주민투표 결과 예측불허”

입력 2011-08-24 09:04 수정 2011-08-24 09: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세훈 서울시장이 무상급식 주민투표 결과와 관련, 쉽게 예측이 가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 시장은 24일 오전 7시 혜화동 자치회관 앞 혜화제2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나온 직후 “투표율이 어느 정도에 이를 것인가 하는 점에 대해 쉽게 예측이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중요한 선거나 투표가 있을 때마다 이른 바 중간지대로 분류되는 분들께서 그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변수역할을 했다”며 “특정정당을 지지하거나 특정 이데올로기를 지지하는 분들이 아닌, 중간지대에 계신 분들이 바로 오늘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를 투표의 개함 여부를 결정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향후 거취(사퇴)문제에 대해서는 “결과가 나온 다음에 밝히는 게 순리일 것 같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94,000
    • -1.75%
    • 이더리움
    • 5,283,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639,500
    • -2.22%
    • 리플
    • 722
    • -0.69%
    • 솔라나
    • 232,200
    • -1.98%
    • 에이다
    • 627
    • -0.16%
    • 이오스
    • 1,133
    • -0.18%
    • 트론
    • 156
    • +0.65%
    • 스텔라루멘
    • 148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000
    • -1.43%
    • 체인링크
    • 25,030
    • -1.11%
    • 샌드박스
    • 604
    • -2.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