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유 회장 “가계부채, 간접규제로 가야”

입력 2011-08-23 16: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23일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규제와 관련해 "직접적인 규제보다는 대손충당금 비율을 달리하는 등 간접적인 형태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날 미소금융중앙재단 이사장 자격으로 서울 중랑구 면목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대손충당금을 더 쌓도록 할 경우 은행들이 대출심사를 강화하게 돼 자연스럽게 가계대출 억제 효과가 생긴다는 뜻이다.

김 회장은 또 가계대출 급증세와 관련 "대출 자금이 곡 필요한 곳으로 가야 하는데 금리가 높지 않다보니 가수요가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최근 금융시장 불안에 대해 "거시적으로 보면 더블딥(이중침체) 우려가 있지만 비관적으로 보진 않는다"며 "곧 나아지지 않겠느냐"고 전망했다.

김 회장은 외환은행 인수와 관련해선 "기왕 시작된 거니까 마무리해야죠"라며 짧게 답했다.

한편 미소금융중앙재단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소액대출을 56개 시장, 66억여원 규모로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통시장 소액대출 사업을 진행하는 시장은 총 314개소, 지원금액은 총 337억5000만원으로 늘어난다.

김 회장은 "전통시장 소액 대출 등 자금지원을 확대하고 상가 운영에 대한 조언, 현장 상담 등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대표이사
함영주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9명
최근공시
[2026.02.27] 감사보고서제출(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6.02.27] 기업지배구조보고서공시(연차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휘발유·경유 가격 역전…주유소 기름값 얼마나 올랐나? [인포그래픽]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일교차·미세먼지 겹친 봄철…심혈관 질환 위험 커지는 이유는? [e건강~쏙]
  • 車보험 ‘8주 룰’ 시행 한 달 앞…한의계 반발 확산
  • 제철코어 ‘봄동 비빔밥’ 인기에 도매가 33%↑...검색어 1위까지 장악
  • 유가 급등에 美 “모든 카드 검토”…비축유 방출 가능성도
  • MBK·영풍 고려아연 주주제안 속내는...제안 안건 살펴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920,000
    • -1.36%
    • 이더리움
    • 3,051,000
    • -1.23%
    • 비트코인 캐시
    • 673,500
    • +0.52%
    • 리플
    • 2,058
    • -0.39%
    • 솔라나
    • 129,800
    • -1.74%
    • 에이다
    • 398
    • +0%
    • 트론
    • 419
    • +0.72%
    • 스텔라루멘
    • 232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470
    • -2.41%
    • 체인링크
    • 13,570
    • +0.67%
    • 샌드박스
    • 125
    • -0.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