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오늘 오전 시베리아 울란우데 도착

입력 2011-08-23 11:12 수정 2011-08-23 11: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러시아를 방문 중인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23일 오전 9시(현지시간) 특별열차편으로 시베리아 동부 도시 울란우데 역에 도착했다.

김 위원장은 도착 직후 기차 플랫폼에서 기다리고 있던 영접인사들과 함께 역사 내에 미리 들어와 있던 차량에 탑승해 시내 중심가로 이동했다.

김 위원장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간 정상회담은 24일 열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정보관계자는 “23일 열릴 예정이던 북-러 정상회담이 늦춰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 위원장과 메드베데프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열릴 것으로 알려진 러시아 동부 시베리아 도시 울란우데는 보안 절차가 강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울란우데가 있는 브랴티아 자치공화국의 내무부 관계자는 “정상회담을 앞두고 경찰이 경계 태세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인구 40만명인 울란우데의 거리에서는 경찰 순찰 차량이 평소보다 훨씬 자주 목격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부터 즉각 켠다…북한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싫어하는 이유 [해시태그]
  • 서울대병원 17일·의협 18일 휴진…“돈 밝히는 이기적 집단 치부 말라”
  • 전세사기에 홀로 맞서는 세입자…전세권 등기·청년 셀프 낙찰 '여전'
  • MBTI가 다르면 노는 방식도 다를까?…E와 I가 주말을 보내는 법 [Z탐사대]
  •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국회 예산 협조부터 '난항' 전망
  • 카리나 시구 확정…롯데 자이언츠 경기도 관람
  • 1~4월 부가세 수입 40조 넘어 '역대 최대'…세수 펑크에 효자 등극
  • 엔비디아 시총 ‘3조 달러’ 쾌거에…젠슨 황 세계 10위 부자 ‘눈앞’
  • 오늘의 상승종목

  • 06.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698,000
    • -0.12%
    • 이더리움
    • 5,195,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661,000
    • -1.56%
    • 리플
    • 697
    • -0.57%
    • 솔라나
    • 224,200
    • -1.71%
    • 에이다
    • 621
    • +0.16%
    • 이오스
    • 997
    • -1.38%
    • 트론
    • 164
    • +1.86%
    • 스텔라루멘
    • 139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750
    • -1.97%
    • 체인링크
    • 22,530
    • -0.57%
    • 샌드박스
    • 587
    • -2.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