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하반기 채용 박람회 실시

입력 2011-08-2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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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6일부터 서울 대치동 복합문화공간서…‘자기 PR’ 합격자에 특별 혜택 부여

현대차는 9월 초부터 실시하는 현대차 하반기 채용과 관련해 다음 달 16일부터 이틀간 서울 대치동 복합문화예술공간 ‘크링’에서 하반기 ‘잡페어(채용박람회)’를 실시한다.

상반기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잡페어는 현대차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자들이 현대차에 대해 궁금해하는 정보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지원자들은 자신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 ‘5분 자기 PR’, 서류전형 위원들이 참가자들의 자기 소개서를 1:1로 교정 해주는 ‘자기소개서 1:1 클리닉’, ‘인재채용팀장과의 Q&A’, ‘영어 면접 체험’, ‘선배사원들에게 받는 직무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특히 ‘5분 자기 PR’ 합격자에게는 현대차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시 서류 전형이 면제된다.

또한 지난 상반기 채용된 신입사원들이 자신들의 입사노하우를 지원자들과 나누고, 현업에서 근무하는 대리급 직원이 직무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며 관심분야 및 개성에 따라 지원 가능한 직무에 대해 조언함으로써 지원자들이 적합한 직무에 지원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이밖에 2011년 입사자 들의 우수 자기소개서, 합격수기, 실기전형 드로잉을 전시하고 채용면접 때의 복장 및 표정을 통한 이미지 메이킹 강의 등 지원자들이 궁금해하는 세부적인 사항까지 정보를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서류심사만으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역량과 경험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고자 잡페어를 도입했다”며 “상반기 때 큰 호응을 얻어 이들 중 상당수가 상반기 채용에서 최종 합격했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향후에도 입사 지원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지원자들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정보제공 시스템을 구축하고. 열린 소통공간에서 차별화된 잡페어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2011년도 하반기 잡페어 관련 상세 정보는 오는 23일부터 영현대 홈페이지(young.hyundai.com)에서 찾을 수 있으며, 강남역 LED 전광판 및 인터넷 트위터(@hyundaijob),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잡페어 마케팅을 펼친다.

한편 현대차는 잡페어 참가자 중 현장 추첨 당첨자 및 참가 후기를 게재한 우수 블로거에게 해외 법인 방문 기회를 부여한다.

자기 PR세션, 자기 소개서 클리닉, 영어면접 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신청자는 23일부터 영현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하면 선착순에 의해 참여 우선권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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