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선물로 산양산삼이 인기

입력 2011-08-22 07:32 수정 2011-08-22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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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이제 한 달도 채 남지 않자 벌써부터 추석 선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백화점은 물론, 대형 마트도 벌써부터 추석 대목을 겨냥한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고가라는 인식 때문에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산양산삼을 저렴한 가격대의 추석 선물 셋트로 내놓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업체가 등장해 화제다.

원기산삼은 추석 파격 세일을 통해 원기산삼세트를 50% 할인해 12만2500원에 올 추석 명절 선물 셋트로 공급할 계획이다.

산삼 씨앗을 인적이 드문 해발 700m 고지에 뿌려 자생시킨 원기산삼은 산삼과 비슷한 효능을 지니며 여러 성분 중 특히 말톨은 간기능을 회복시키고 심장기능을 정상화 시켜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영 원기산삼 대표는“산삼과 근접한 효능효과를 지닌 산양산삼을 전 국민의 건강 증진 차원에서 본사의 마진과 유통 마진을 최대한 줄여 소비자들이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산양산삼의 적응소 효과는 인삼과는 달리 혈압이 높은 사람은 낮춰주고 낮은 사람은 높여주기에 모두가 복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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