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1돈에 25만4100원…한달 새 3만6850원↑

입력 2011-08-20 16: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 한돈 가격이 한 달 사이에 3만6000원 넘게 폭등했다.

20일 금지급업체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국내 금 소매가는 소비자가 살 때 3.75g(1돈)에 25만4100원(부가가치세 10% 제외)이다.

이는 전날 기록한 역대 최고가보다 2200원 오른 것이며 지난달 20일과 비교하면 3만6850원이나 오른 것이다.

소비자가 같은 양의 금(순도 99.9% 골드 바 기준)을 팔 때 받을 수 있는 금액은 23만원으로 역시 최고치가 됐다.

금값과 마찬가지로 은값도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은값은 이날 기준으로 소비자가 사들일 때 소매가격이 3.75g에 6100원(부가세 제외)으로 한 달 전과 비교하면 700원 올랐다.

최은규 한국금거래소 부사장은 “전 세계 각종 투자분석사는 미국과 유럽 국가의 더블딥 가능성을 상향 조정하고 있으나 정부 차원에서의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어 안전자산인 금으로 투자 심리가 쏠리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김홍국의 아픈 손가락 하림산업, 6월 ‘논현동 하림타워’ 소집령 발동
  • 마운트곡스發 비트코인 14억 개 이동…매도 압력에 비트코인 ‘후퇴’
  • '최강야구' 니퍼트도 눈치 보는 김성근 감독?…"그가 화가 났다고 생각합니까?"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전세사기 특별법 공방은 예고편?…22대 국회 ‘부동산 입법’ 전망도 안갯속
  • 반도체 위기인데 사상 첫 노조 파업…삼성전자, 경영 악화 심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803,000
    • -0.79%
    • 이더리움
    • 5,278,000
    • -2.04%
    • 비트코인 캐시
    • 647,000
    • -0.77%
    • 리플
    • 733
    • -0.14%
    • 솔라나
    • 232,900
    • -1.02%
    • 에이다
    • 636
    • +0%
    • 이오스
    • 1,130
    • +0.8%
    • 트론
    • 155
    • +0.65%
    • 스텔라루멘
    • 149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400
    • -0.63%
    • 체인링크
    • 26,000
    • +3.3%
    • 샌드박스
    • 633
    • +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