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상승...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영향

입력 2011-08-20 06: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국채 가격은 19일(현지시간)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의 경기 회복이 둔화하고 유럽 재정위기가 갈수록 심각해진다는 우려에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오후 5시 현재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2.06%를, 2년만기 국채수익률은 0.19%로 각각 전 거래일 대비 보합세를 나타냈다. 3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3bp(1bp=0.01%) 하락한 3.39%를 기록해, 지난 한주 동안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급락했다.

국채수익율은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가 향후 3년동안 금리를 최저치로 유지하겠다고 한 이후 변동을 거듭하고 있다.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미국 국가 신용등급을 ‘AAA’에서 하향한 것도 한몫을 했다.

씨티그룹과 JP모건체이스 등이 전날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고조되는 양상이다.

프랑스 은행인 소시에테제네랄의 션 머피 브로커는 “안전자산으로 몰리는 속도가 가속화하고 있다”며 “이는 연준이 최저금리를 유지하겠다는 발표와 주가폭의 큰 변동,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낳은 현상이다”고 말했다.

CRT캐피탈그룹의 데이빗 애더 스트래티지스트는 “인플레 압력과 성장 둔화라는 조합이 암울한 전망을 만들어냈다”며 “글로벌 주식시장이 약세를 보이고 유럽 상황이 더 악화하고 있어 당분간 국채시장 조정을 보기도 힘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동發 리스크에 코스피 5.96%↓⋯서킷브레이커 속 개인이 4조원 방어
  • 기름길 막히고 가스 공급도 흔들…아시아 에너지 시장 긴장 [K-경제, 복합 쇼크의 역습]
  • 속보 한국, 17년 만에 WBC 8강 진출
  • '17곡 정규' 들고 온 우즈⋯요즘 K팝에선 왜 드물까 [엔터로그]
  • 중동 위기 고조에…'최고 가격제' 이번주 내 시행…유류세 인하폭 확대도 검토
  •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공개…20세 김소영 머그샷
  •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S(스태그플레이션)공포 현실화하나
  • "월급만으로는 노후 대비 불가능"…대안은?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210,000
    • +1.8%
    • 이더리움
    • 2,971,000
    • +3.48%
    • 비트코인 캐시
    • 660,500
    • -0.08%
    • 리플
    • 2,000
    • +0.5%
    • 솔라나
    • 124,800
    • +2.97%
    • 에이다
    • 377
    • +2.17%
    • 트론
    • 419
    • -1.87%
    • 스텔라루멘
    • 222
    • +0.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020
    • -0.3%
    • 체인링크
    • 13,120
    • +3.63%
    • 샌드박스
    • 119
    • +2.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