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 붕괴 긴급진단]KB투자證 “지표 부정적이지만 실제 경기침체 아니다”

입력 2011-08-19 10: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투자증권은 현 장세를 저평가 상황으로 진단하며 올 가을 2000선으로의 반등을 다시 시도할 것으로 예측했다.

김성노 KB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19일 증시폭락에 대해 “애초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너무 높았다”며 “미국 경기 지표들이 부정적으로 나왔지만 그렇다고 실질적 경기 침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진단했다. 그는 “지금 주식시장은 저평가 상황”이라며 “외국인들은 기본적으로 한국 주식시장에 대한 정보가 없이, 시장에 돈 돌면 사고 부족하면 파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장이 이렇게 빠지는 상황에서 유망종목이나 주도주는 큰 의미가 없다”며 “IT 주요종목, 50% 전후로 많이 빠진 종목들 위주로 접근할 것”을 추천했다. 현재의 낙폭정도가 나타날 이유가 없다는 것. 김 팀장은 “반등 예측 역시 무의미한 상황”이라면서도 “9월~10월 중에 2000선으로의 반등을 다시 시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814,000
    • +0%
    • 이더리움
    • 4,364,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818,500
    • +1.11%
    • 리플
    • 2,850
    • -0.7%
    • 솔라나
    • 190,300
    • -0.52%
    • 에이다
    • 567
    • -1.73%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4
    • -2.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00
    • +0%
    • 체인링크
    • 18,870
    • -1.72%
    • 샌드박스
    • 178
    • -1.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