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기관 사자에 엿새째 상승…507.80(1.36P↑)

입력 2011-08-18 15:53 수정 2011-08-1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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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엿새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18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36포인트(0.27%) 오른 507.80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밤사이 열린 미국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510선을 회복하며 장을 시작했다.

하지만 개인이 ‘팔자’로 전환하고 외국인의 매도물량이 유입되면서 상승폭을 축소해 오후들어 하락전환한뒤 10분동안 1% 이상 급락하며 500선을 하회했다.

이후 기관이 매수세를 늘리자 지수는 상승전환에 성공해 결국 강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주최별로는 기관이 638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방어한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18억원, 398억원 주식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오락과 출판이 10% 이상 급등했으며 비금속(8.20%), 디지털컨텐츠(6.10%), 소프트웨어(5.83%), 인터넷(5.16%) 등이 상승했으며 운송(-3.89%), 반도체(-3.64%), 종이(-3.28%)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은 혼조세를 기록한 가운데 포스코켐텍이 11.54% 오른 것을 포함해 네오위즈게임즈, 메가스터디, CJ E&M, 다음, CJ오쇼핑, SK브로드밴드 등이 상승했다. 반면 OCI머티리얼즈가 8.46% 급락한 것을 비롯해 서울반도체, 포스코 ICT, 젬백스, 에스에프에이, 셀트리온 등은 하락했다.

특징종목으로는 삼성 이건희 회장이 소프트 경쟁력 강화를 위해 M&A에 적극 나설 것을 주문했다는 소식에 인프라웨어를 포함한 소프트웨어주들이 강세를 나타냈다.

또한 애플이 국내에서 휴대폰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는 소식에 휴대폰 결제 업체인 다날이 상승마감했다.

상한가 34개 종목을 포함한 301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하한가 2개를 포함한 676개 종목이 하락했다. 60개 종목은 보합세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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