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0시까지 오픈…윌리스 야간영업 실시

입력 2011-08-1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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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공식 총판 매장‘윌리스(willy’s)’는 오는 9월 30일까지 업계 최초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간 기존 영업시간에서 2시간 늘린 23시까지 연장 영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윌리스측은 기존 영업시간에 방문하기 힘든 직장인 또는 학생 고객들과 저녁을 즐기러 나온 고객들이 애플 제품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영업시간을 2시간 연장했다고 설명했다.

윌리스의 연장 영업은 현재 이대점, 종로점, 신사점 총 3개 매장에서 시행된다.

윌리스의 한 관계자는“7월부터 시작한 연장 영업을 통해 고객들이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방문해 애플 제품을 체험하고 원하는 제품을 살 수 있게 되었다”라고 전하며, “여유로운 시간에 애플 전문가인 매장 직원과 상담할 수 있는 분위기에 많은 고객들이 방문해 좋아하고 있다”고 말했다.

윌리스는 애플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등을 취급하는 애플 우수 공인 리셀러(Apple premium reseller) 브랜드 숍이다. 올해 2월 이대점을 1호점으로 오픈하고 이후 종로점, 신사점을 차례로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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