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테스트베드 6곳 구축…3년간 1300억원 투자

입력 2011-08-1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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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3년간 1300억원이 투입되는 ‘신재생에너지 테스트베드’가 신재생 에너지 기술 및 관련 제품의 성능을 검증하기 위해 전국 6곳에 구축된다.

지식경제부는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와 18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신재생에너지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주관기관들과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은 신재생 에너지 기업이 개발한 기술 및 제품을 사업화하기 전 제품의 성능과 신뢰성 등을 검증하기 위한 장비와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태양광 분야에서는 충청 테크노파크(TP)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전북대·생산기술연구원 컨소시엄 등 3개 기관(컨소시엄)이 권역별로 테스트베드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들 테크노파크는 초광역권 태양광 산업 클러스터 조성 촉진을 담당하고 기업간 전략적 제휴, 핵심요소기술 획득지원 역할을 맡는다.

풍력 분야는 경남 테크노파크와 부산생산기술연구원이 동남권에 부품 성능 검사 기반을 구축하고 전남 테크노파크가 영광 인근에 풍력발전기 성능 시험 단지를 구축하게 된다.

동남권은 풍력 부품소재 국산화 개발과 성능평가 등의 지원을 중심으로 구축하고 호남권은 풍력발전시스템 테스트베드 장비 및 공용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밖에 연료전지 분야에서는 포항공대 산학협력단이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수소연료전지 전문 평가 허브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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