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D, 3분기 실적악화 우려에 ‘급락’

입력 2011-08-18 09:13

박선현 기자 sunhy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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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3분기 실적악화 우려감에 급락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18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전일대비 450원(2.13%) 하락한 2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동양종금증권, 키움증권 등을 통해 매도물량이 출회되고 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LCD TV 수요부진으로 LCD 업황의 구조적인 개선은 당분간 어려울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통적인 신학기 특수에도 불구하고 PC와 TV 판매의 부진으로 이번달 LCD TV 패널가격은 하락했다”"며 “3분기 영업적자는 2분기(480억 적자)보다도 확대된 189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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