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꼬꼬면' "없어서 못판다", 어떤 맛이길래?

입력 2011-08-18 00:57 수정 2011-08-18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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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경규가 출시한 '꼬꼬면'이 높은 판매율로 "없어서 못 판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KBS 2TV 남자의 자격에서 이경규가 직접 개발하고 조리해 선보인 '꼬꼬면'은 출시된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보름동안, 350만 봉지가 팔렸다.

꼬꼬면은 파, 계란 흰자, 닭가슴살, 실고추, 닭육수가루, 청양고추 등이 재료로 쓰여 빨간 국물대신 하얀 국물로, 칼칼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일반 슈퍼마켓과 편의점,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주문받는 '꼬꼬면'은 하루 45~50만개 정도로 추정된다.

제조업체인 한국야쿠르트측은 급증하는 꼬꼬면의 수요량을 맞추기 위해 매일 야근조를 편성해 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비빔면이 비수기에 접어드는 다음달쯤에는 꼬꼬면 생산이 하루 60만개 정도로 늘어날 것”이라며 “그때쯤에는 꼬꼬면의 인기가 단순한 호기심에 의한 것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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