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코렌, 2분기 매출액 99억원 달성

입력 2011-08-1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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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렌즈 부품소재 전문기업인 코렌은 올 2분기 매출액 99억원을 달성했다고 16일 반기보고서를 제출했다. 매출액 99억원은 전분기 매출액 95억원 대비 4%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8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5% 손실규모가 줄었다.

코렌은 “일반적으로 3~4분기에 매출이 증대되는 계절적 요인의 영향과 기존 카메라렌즈 모델 변경 시점의 일시적인 매출 하락이 겹치면서 올해 1분기부터 이어진 실적 부진이 2분기까지 이어지게 됐다”고 밝혔다.

코렌 관계자는 “3분기부터 카메라렌즈 각 모델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어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특히 200만 화소 모델에 대한 판매가 호조세고 800만 화소 제품의 경우에도 기존 1개 모델에서 4~5개 모델로 매출처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본사 이전과 함께 분산돼 있던 생산설비를 통합 운영해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코렌은 지난 7월 카메라렌즈 수요 확대에 대비해 제1, 2공장을 통합하고 신규 설비를 추가 도입해 기존 대비 2배 규모의 생산설비를 확보했다.

이종진 코렌 대표는 “2분기째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지만 생산설비를 증설하고 신규 매출 기반을 확보하는 등 개선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 카메라렌즈 모델 전반에 대한 판매 호조와 더불어 터치패널 강화글라스 부문 매출도 지속적으로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하반기 실질적인 실적 개선을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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