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거래량 4개월 연속 감소

입력 2011-08-16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국 아파트 거래량이 4개월 연속 감소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신고된 전국의 아파트 실거래 건수는 4만2718건으로 전달(4만6885건)에 비해 8.9% 감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같은 거래량은 지난해 10월(4만1342건)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1만3858건(서울 3537건), 지방 2만8860건으로 각각 전월대비 4.4%, 10.9% 줄었다. 다만 강남 3구(738건)의 경우 두달 연속 거래건수가 증가했다.

이는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폐지추진 등 정부의 부동산대책이 극도로 위축된 강남권의 투자심리를 회복시키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거래가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보합세를 나타냈다. 강남3구의 경우 단지별로 희비가 갈렸다.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77㎡은 5층 기준으로 지난 6월 10억7000만원에서 지난달 10억9000만원으로 2000만원 실거래가격이 올랐다. 12층 기준으로도 1000만원이 뛰어 10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서초동 반포 에이아이디차관 73㎡도 5층 기준 12억1000만원에서 12억2000만원으로 상승했다. 반면 개포주공 51㎡은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1층 기준으로 지난 6월 9억500만원에 거래됐으나, 지난달에는 8억3000만~8월7000만원에 거래됐다. 은마아파트 77㎡도 9억원선에서 계약이 성사되면서 보합권을 유지했다.

강북권과 수도권의 경우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중계그린1단지 50㎡이 4월과 같은 2억3500만원에 계약이 이뤄졌다. 지난 4월 2억8200만원(2층)에 팔렸던 서울 도봉구 도봉 한신아파트 85㎡는 지난달 2억6800만원으로 내렸다. 수도권에서는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푸른마을(쌍용) 85㎡이 8층 기준으로 지난 3월과 엇비슷한 5억5500만원에 거래됐고,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 산들마을 5단지 85㎡도 지난 3월과 같은 2억8400만원에 거래가 성사됐다.

실거래가에 대한 세부자료는 공개 홈페이지(rt.mltm.go.kr) 또는 온나라 부동산정보 통합포털(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받으려면 미국이 받아야”
  • 정비사업도 모자라 LH 민참까지⋯대형사 공세에 설 자리 잃는 중견 건설사
  • 단독 한국투자증권, 1분기 증권사 전산장애 사고금액 1위⋯‘8억 배상’하고도 또 사고
  • 소득보다 자산…한국 사회 불평등 구조 바뀌었다
  • 코스피 9000 시대 열리자…국내 주식형 ETF 비중 첫 50% 돌파
  • 동전주 퇴출’ 7월부터 본격화…219개 종목 상폐 위기
  • "청년도약계좌 갈아타도 될까"…청년미래적금 가입 전 체크포인트[Q&A]
  • 미국 반도체 규제 엇박자…삼성·SK 중국공장 불확실성 커진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540,000
    • +1.41%
    • 이더리움
    • 2,628,000
    • +1.27%
    • 비트코인 캐시
    • 301,700
    • +0.53%
    • 리플
    • 1,739
    • +0.46%
    • 솔라나
    • 111,300
    • +3.73%
    • 에이다
    • 245
    • -0.81%
    • 트론
    • 494
    • +1.23%
    • 스텔라루멘
    • 327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70
    • +1.65%
    • 체인링크
    • 12,050
    • +0.42%
    • 샌드박스
    • 89.82
    • +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