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16일 개막

입력 2011-08-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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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송암배 남자부 우승자 국가대표 이창우
차세대 한국골프를 이끌어 나갈 아마추어골프의 산실인 제18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16일 개막해 4일간 열전을 벌인다.

남녀 국가대표 및 상비군 50여명을 비롯한 총 166명(남자부 : 83명, 여자부 : 83명)이 출전한 가운데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경북 경산의 대구CC 중ㆍ동 코스(파72. 남자부 7,217야드 / 여자부 6,643야드)에서 열린다.

송암배는 한국 골프 발전에 기여한 대구CC 설립자인 고(故) 송암 우제봉 전 회장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창설된 대표적인 메이저급 아마추어골프대회로 매년 한국골프국가대표 및 상비군을 비롯한 각 시도 대표 등 아마추어 강자들이 대거 출전해 샷 대결을 벌인다.

남자부는 지난해 송암배 우승자인 국가대표인 이창우(경기고3)와 전년도 익성배와 전국체전 우승자인 국가대표 배윤호(제물포고3)를 비롯해 김효석(제물포고3), 남관희(신성고2) 등 25명의 국가대표 및 상비군이 우승트로피를 놓고 치열한 한판 승부를 벌일 전망이다.

여자부는 올해 제주도지사배, 호심배, 아시아-태평양 여자아마대회 등 3승을 올린 김효주(대원외고1)와 전년도 한국여자아마추어와 익성배에서 우승을 차지한 장수련(함평골프고2)을 비롯해 국가대표 4명과 상비군 21명이 우승을 놓고 다툰다.

송암배는 그동안 박세리ㆍ김미현ㆍ한희원ㆍ강수연ㆍ신지애ㆍ허석호ㆍ김대섭 등을 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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