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거부' 한예슬 돌연 미국출국에 "여주인공 교체"

입력 2011-08-16 07:32 수정 2011-08-16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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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배우 한예슬이 갑작스러운 촬영거부 사태를 벌이면서 드라마 제작에 차질이 생겼던 '스파이 명월'이 결국 여배우를 교체하는 방법을 택했다.

지난 주말 한예슬의 촬영거부에 이어 지난 15일에는 한예슬이 미국 LA로 출국했다는 기사가 나오면서 드라마 제작진과 시청자 모두가 충격에 빠졌다.

KBS 관계자는 지난 15일 "한예슬이 미국으로 출국한 마당에 사실상 그가 16일 낮 12시까지 촬영장에 복귀하는 것은 불가능해졌다"며 "여주인공을 한예슬에서 다른 배우로 교체해 촬영에 들어가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전했다.

KBS와 제작사는 한예슬이 촬영 거부를 벌인 14일부터 마라톤 회의에 들어갔지만 계속된 돌발 행동으로 패닉에 빠진 상태다.

일각에선 드라마가 갑작스럽게 종영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됐지만 여주인공을 교체해 마무리 하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

제작사측은 "16일 방송은 정상방송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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