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FX】ECB, 금리 인하 전망...유로화 약세

입력 2011-08-1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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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가 12일(현지시간)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유럽중앙은행(CEB)이 경기회복세 둔화 우려로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에 유로화에 매도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후 2시50분 현재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33% 하락한 1.419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전일보다 0.36% 내린 109.03엔을 나타내고 있다.

달러는 엔화에 대해 약세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보다 0.09% 떨어진 76.81엔에 거래 중이다.

그렉 깁스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 외환 투자전략가는 “유럽 경제지표가 부진을 보여 ECB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유로화에 매도세가 유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블룸버그통신의 집계에서 전문가들은 지난 6월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산업생산 증가율은 전월과 동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월의 0.2% 증가에서 둔화한 것이다.

재정위기를 겪고 있는 그리스의 경제성장률은 2분기에 -0.8%로 경제가 위축될 전망이다.

유로존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총리는 오는 16일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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