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초까지 비 많고 폭염 계속

입력 2011-08-12 14: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상청, 9월 상순까지 기상 전망 밝혀

올해는 초가을까지도 비가 많이 내리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이달 하순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이 있겠으며 대기불안정과 기압골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12일 발표했다.

또 내달 초에도 북태평양고기압과 대기불안정 등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고 같은 달 중순에는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일교차가 커질 전망이다.

이달 하순에는 온도가 평년(22~27도)과 비슷하겠지만 강수량은(76~141mm)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9월 상순에는 평년(20~25도)보다 기온이 높겠고 강수량은 예년(45~99mm)보다 많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현재 한반도 주변에 머물고 있는 북태평양고기압과 대기불안정 등의 요인으로 이 같은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며 이 기간 내에 태풍 1개 정도가 우리나라를 찾을 것으로 예보했다.

한편 기상청은 내달 중순 기상전망에 대해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일교차가 8월 하순과 9월 상순보다 커지겠으며 기온은 평년(18~20도)과 비슷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기압골의 영향을 한 두번 받겠으나 강수량은 평년(46~95mm)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항상 화가 나 있는 야구 팬들, 행복한 거 맞나요? [요즘, 이거]
  • 지난해 '폭염' 부른 엘니뇨 사라진다…그런데 온난화는 계속된다고? [이슈크래커]
  • 밀양 성폭행 가해자가 일했던 청도 식당, 문 닫은 이유는?
  • '장군의 아들' 박상민, 세 번째 음주운전 적발…면허 취소 수치
  • 1000개 훌쩍 넘긴 K-편의점, ‘한국식’으로 홀렸다 [K-유통 아시아 장악]
  • 9·19 군사합의 전면 효력 정지...대북 방송 족쇄 풀려
  • 단독 금융위 ATS 판 깔자 한국거래소 인프라 구축 개시…거래정지 즉각 반영
  • KIA 임기영, 2년 만에 선발 등판…롯데는 '호랑이 사냥꾼' 윌커슨으로 맞불 [프로야구 4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260,000
    • +0.67%
    • 이더리움
    • 5,259,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655,500
    • +0.15%
    • 리플
    • 729
    • +0.41%
    • 솔라나
    • 233,200
    • +0.6%
    • 에이다
    • 639
    • -0.16%
    • 이오스
    • 1,116
    • -1.24%
    • 트론
    • 159
    • +0.63%
    • 스텔라루멘
    • 147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600
    • +0.52%
    • 체인링크
    • 24,400
    • -1.17%
    • 샌드박스
    • 638
    • +0.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