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희토류 확보 위한 대책 마련

입력 2011-08-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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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12일 ‘제2차 희토류 확보 점검반’ 회의를 개최하고 해외개발물량 확대 등 단기 대책과 국내탐사 등 중·장기 대책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2014년 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연간 2만t 생산시 약 6000t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점검반은 해외자원개발, 연구개발(R&D), 국내탐사, 수급 모니터링 등 각 분과별 활동 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지경부는 단기대책으로 해외개발물량을 확대하고 국제 협력을 통한 공동 탐사사업을 수행하는 한편 수급분석 강화, 도시 광산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특히 해외개발물량 확대와 관련한 ‘남아공 잔드콥스드리프트 희토류 탐사 사업’의 본 계약 체결을 통해 지난해 국내 수요의 약 2배에 달하는 희토류를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베트남 몽골, 에티오피아 등의 국가와 공동 탐사사업을 수행하고 광범위한 ‘희토류 수급구조 분석’을 실시해 희토류 수급 모니터링을 수행한다.

한편 중·장기 대책과 관련해 지경부는 국내 희토류 부존 가능성이 높은 홍천, 충주 등 2개 지역에 1차 초기 탐사를 실시하고 희토류 광체를 일부 확인, 추가 탐사를 통해 경제성·환경영향성을 종합 검토할 계획이다.

비상시 방출을 위애 물적 특성·국내외 수급상황을 감안, 2014년까지 1500t을 조기 비축하고 ‘희토류 비축물량 구매제도 개선방안’도 수립·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R&D 현황 조사를 통해 국내 특성에 맞는 중점 희토류 R&D 아이템을 발굴하고 수반되는 예산도 확보할 방침이다.

정재훈 지경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작년부터 공급 불안정성이 심화된 희토류 확보를 위해 많은 활동과 노력을 기울인 분과 구성원의 그간 노고를 치하”했다.

그는 “앞으로도 수급불안 요인이 상존하고 있으므로 분과별 활동을 충실하게 해 희토류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관계기관이 모든 노력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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