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12일 오전 10시 시청 브리핑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무상급식 주민투표 결과와 관계없이 내년 대통령선거에 불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오 시장은 “제 거취 문제가 무상급식 주민투표 자체의 의미를 훼손하고 주민투표에 임하는 저의 진심을 왜곡하고 있다”면서 “대선출마에 대한 입장을 정리해 오해를 없애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입력 2011-08-12 10:00
오세훈 서울시장은 12일 오전 10시 시청 브리핑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무상급식 주민투표 결과와 관계없이 내년 대통령선거에 불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오 시장은 “제 거취 문제가 무상급식 주민투표 자체의 의미를 훼손하고 주민투표에 임하는 저의 진심을 왜곡하고 있다”면서 “대선출마에 대한 입장을 정리해 오해를 없애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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