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기관 매수에 이틀째 급등...469.24(15.69P↑)

입력 2011-08-11 15:25 수정 2011-08-1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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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 효과로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다.

11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5.69포인트(3.46%) 상승한 469.24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밤사이 열린 미국 뉴욕증시가 프랑스 국가 신용등급 강등 우려로 급락했다는 소식에 코스피지수와 함께 급락세로 출발했다.

하지만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빠르게 축소한 뒤 지수 상승 주역인 외국인이 ‘팔자’로 전환한 뒤에도 기관의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오후 들어 코스닥지수는 개인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도에도 불구하고 기관의 ‘사자’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상승폭을 확대했다.

투자주최별로는 기관의 791억원 순매수했으며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44억원 77억원 주식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상승 마감한 가운데 기타제조가 6% 이상 급등했으며 인터넷, 제역, 반도체, 디지털컨텐츠는 5% 이상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은 SK브로드밴드(-0.57%), 동서(-1.54%)를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 마감했다. 특히 서울반도체는 13% 이상 급등했으며 셀트리온, CJE&M, 젬백스 등은 5~6% 이상 상승했다.

특징종목으로는 엠게임을 포함한 게임주들이 연일 강세를 이어갔으며 자전거관련주들은 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가 참좋은레저 주식을 보유중이라고 밝혀 급등했다.

상한가 27개를 포함한 759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하한가 4개를 포함한 205개 종목이 하락했다. 73개 종목은 보합권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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