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녹색 새만금 물사랑 환경사진전’ 개최

입력 2011-08-1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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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장래 동북아 중심축으로 도약을 꿈꾸는 녹색 새만금의 비전을 국민들과 공유하고 만경강·동진강을 살리는 물사랑 실천의 확산 계기를 마련하고자 ‘녹색 새만금 물사랑 환경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환경사진 공모전의 주제는 인간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친수공간으로 ‘새롭게 변화하는 새만금의 모습’과 새만금의 생명인 ‘만경강과 동진강의 아름다움’이다.

공모전에 참여하려면 주제에 따라 자연스럽게 포착한 디지털사진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오는 31일까지 이메일(pjjj0315@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내달 30일 환경부(전주지방환경청) 홈페이지(www.me.go.kr/jeonju)에 발표하고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주제성, 참신성, 상징성 및 예술성 등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1명), 금상(2명), 은상(4명), 동상(6명), 가작(10명), 입선(40명) 등 총 63명을 선정하고 10월초에 시상(상금 총액 620만원)할 예정이다.

대상에는 환경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 금상은 환경부장관상과 상금 5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당선작은 새만금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역사적 사료로서 보존 및 공감적 소통의 수단으로써 활용할 수 있도록 모음집(Compilation) 형태로 제작하고 환경교육학교, 시민단체 등 사회 전반에 널리 보급할 계획이다.

한편 새만금사업은 만경강·동진강 하구에 방조제(33.9㎞)를 축조해 조성된 401㎢를 향후 20년간 복합도시, 생태환경용지 등으로 개발하는 국책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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