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비닐하우스·작물 피해 보상하는 농작물재해보험 판매

입력 2011-08-08 10: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농협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용 시설물(단동·연동하우스)과 시설작물의 피해를 보상하는 농작물재해보험을 오는 12월9일까지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재해보험이 달라진 사항은 △가입대상 시설물을 단동비닐하우스 뿐만 아니라 연동비닐 하우스까지 확대 △가입대상 시설작물을 풋고추, 호박, 국화를 추가(모두 7종 딸기, 오이, 토마토, 참외) △가입지역을 기존 10개 시군에서 30개 시군으로 확대한 점이다.

가입대상은 시설작물을 재배하는 단동하우스의 경우에는 보험가입 하우스 1단지 면적합계가 1500㎡이상이면 가능하다. 연동하우스는 400㎡이상, 시설작물은 재배면적이 1000㎡이상이다.

보험기간은 고정식은 1년이다. 이동식은 계약체결일로부터 하우스 존치기간 종료일까지이며 시설작물은 비닐하우스의 보험 종료일을 따른다.

단동·연동하우스의 보상 범위는 자연재해 및 조수해는 기본적으로 보상하며 화재위험보장특약에 가입한 경우에는 화재로 인한 손해까지도 보상받을 수 있다.

시설작물의 경우 보상하는 손해는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이다. 보험금은 손해액이 10만원을 초과하는 사고가 발생하면 사고발생 시점까지 작물을 재배하기 위해 투입된 생산비를 피해율에 따라 지급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334,000
    • -0.63%
    • 이더리움
    • 4,267,000
    • -2.2%
    • 비트코인 캐시
    • 823,500
    • +1.17%
    • 리플
    • 2,800
    • -2.2%
    • 솔라나
    • 184,400
    • -3%
    • 에이다
    • 555
    • -3.48%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16
    • -3.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30
    • -3.16%
    • 체인링크
    • 18,470
    • -3.6%
    • 샌드박스
    • 174
    • -3.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