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벌써부터 예약판매·상품권 판매 시작

입력 2011-08-0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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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가 예년보다 이른 추석을 위해 추석 상품권 판매와 선물 예약판매를 일찍 시작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9월11일까지 추석 상품권 패키지를 판매한다. 패키지는 3000만원, 1000만원, 300만원 등 등 세 종류가 마련됐으며 총 1만1550세트를 한정판매한다. 특히 3000만원 패키지는 효(孝) 패키지로 특별 구성해 구매 시, 4인 가족 스파패키지권, 종합건강검진권(남·여 각 1매씩), 90만원 상품권 중 원하는 선물(택1)을 준다. 1000만원 및 300만원 패키지를 구매하면 각각 상품권 25만원, 3만원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은 상품권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만 명에게 연휴기간(9월10~13일) 동안 사고가 발생할 경우 최대 1억원을 지급하는 무료보험에 가입시켜 준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3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추석 상품권 패키지 ‘H-Nobility’를 판매한다. 이 패키지는 3000만원과 1000만원 2가지가 있고, 금액에 맞춰 1만·5만·10만·30만·50만원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고객이 원하는 데로 구성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3000만원 상품권 세트 구매 고객에게 100만원 상당의 명인명촌 선물세트, 공기청정기, 여행상품권, 현대백화점 90만원 상품권 중 하나를 제공한다. 1000만원 상품권 세트 구매 고객에게는 30만원 상당의 명인명촌 선물세트 또는 현대백화점 상품권 25만원을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도 오는 12일부터 추석 전날인 9월11일까지 상품권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 트리니티 패키지는 구매고객이 원하는 대로 금액권을 골라서 구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 트리니티 패키지는 100만, 300만, 500만, 1000만, 3000만, 5000만원까지 총 6개로 구성됐다. 100만 구매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상품권 1만원을, 300만원 구매고객에게는 상품권 3만원을 500만원 구매고객에게는 기프트카드 10만원권을 증정한다.

1000만원 구매 고객께는 상품권 15만원과 기프트카드 10만원을, 3000만원 구매 고객께는 상품권 70만원과 기프트카드 20만원으로 추가로 증정하며 5000만원이상 구매고객께는 상품권 150만원과 함께 기프트카드 20만원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오는 12~28일까지 상품권 30만원 이상 구매고객께 100% 당첨 스크래치 복권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1등(8명)에게는 기프트카드 50만원을, 2등(24명)에게는 기프트카드 5만원권 등 총 1600명에게 경품 추첨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오는 29일부터 9월11일까지 기프트 카드 50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CGV 영화관람권 2매를 추가 증정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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