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GDR+해외진출...장기 성장기반 구축-KB證

입력 2011-08-08 08: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투자증권은 8일 골프존에 대해 골프존 드라이빙 레인지(GDR)를 통한 골프연습장 시장과 순차적인 해외시장 진출로 장기 성장 기반이 구축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골프존은 지난 5일 올 2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4.7% 증가한 587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22.2% 감소한 19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최훈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실적 부진은 골프시뮬레이터 판매 성장률 둔화와 인건비 증가가 원인”이라며 “다만 올 2분기 골프존 사이트는 4028개로 작년 같은기간 보다 31.4% 증가했고, 라운딩 수 역시 37.9% 늘어나, 스크린골프 시장은 수요 대비 공급 증가 여력이 존재한다”고 진단했다.

최 연구원은 이어 “골프존은 GDR 출시를 통해 골프연습장 부분에 진출하고 있으며 연내 5개, 2012년에 30개 오픈할 계획”이라며 “GDR 매장은 직접 영업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향후 5년간 500~600억원 투자비가 집행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해외시장은 일본·대만·캐나다·중국을 순차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성과는 2013년 이후부터 발생할 것”이라며 “2013년까지 네트워크서비스 매출액과 GDR이 국내 실적을 견인한 후 해외시장 모멘텀이 순차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최덕형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11.12]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346,000
    • -0.56%
    • 이더리움
    • 4,266,000
    • -2.13%
    • 비트코인 캐시
    • 825,000
    • +1.23%
    • 리플
    • 2,805
    • -1.79%
    • 솔라나
    • 184,900
    • -2.43%
    • 에이다
    • 556
    • -3.14%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16
    • -3.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00
    • -3.24%
    • 체인링크
    • 18,470
    • -3.5%
    • 샌드박스
    • 175
    • -2.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