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佛 ‘AAA’ 등급 ‘안정적’

입력 2011-08-07 21: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치적 리더십·정부기능 고려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프랑스의 최고 국가신용등급이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S&P의 장-미셸 씨스 유럽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7일(현지시간) 프랑스인터 라디오를 통해 “프랑스의 ‘AAA’ 신용등급은 안정적”이라면서 “정치적인 리더십과 정부 기능이 평가등급 점검에서 고려됐다”고 설명했다.

로이터통신은 프랑스 국채 보유자들이 미국의 신용등급이 ‘AAA’에서 ‘AA+’로 강등된데 이어 관심이 프랑스로 집중되면서 이 나라의 국채이자율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데 우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프랑스는 유로존(유로화 사용국)내 6개 ‘AAA’ 신용등급 국가 중 경제 기반이 가장 취약한 편이다.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AAA’ 등급을 유지하는 것을 정책의 최우선 순위로 두고 있다.

세계 3대 신평사는 지난 8개월에 걸쳐 프랑스의 ‘AAA’ 등급을 재확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700,000
    • -1.16%
    • 이더리움
    • 4,228,000
    • -3.71%
    • 비트코인 캐시
    • 820,000
    • +0.68%
    • 리플
    • 2,811
    • -2.06%
    • 솔라나
    • 184,400
    • -3.1%
    • 에이다
    • 556
    • -3.47%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20
    • -2.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400
    • -5.58%
    • 체인링크
    • 18,470
    • -4%
    • 샌드박스
    • 175
    • -3.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