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전라 여객선 운행 통제

입력 2011-08-07 12:24 수정 2011-08-07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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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호 태풍 '무이파'의 영향으로 충청, 전라 지역의 여객선 운행이 통제되고 있다.

7일 대전지방기상청과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서해 중부 먼바다와 서해 중부 앞바다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는 오후 2시와 3시 각각 태풍주의보로 대치된다. 서해남부 먼바다에는 오전 8시 태풍경보가 내려졌고 오후 3시 서해남부 앞바다의 태풍주의보도 태풍경보로 격상된다.

또 오후 1시를 기해 태안, 당진, 서산, 보령, 서천, 홍성 등 충남 서해안지역 6개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다.

이에 따라 여행각 운행도 통제되고 있다.

충남 도서지역을 오가는 6개 항로 가운데 대천에서 외연도, 안흥에서 가의도를 오가는 항로의 운항이 부분 통제된 상태다.

전라도내 5개 항로 여객선 운항은 전면 중단됐고, 연·근해에서 조업을 하던 선박 630여척도 항·포구로 대피했다.

기상대 관계자는 "내일까지 서해안지방에는 해일과 월파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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