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루스코니 “G7 긴급 재무장관회의 개최”

입력 2011-08-06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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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경제 개혁 추진도 약속

주요 7개국(G7) 긴급 재무장관 회의가 수일 내에 열릴 전망이다.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가 5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과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 회의를 조기에 열기로 합의했다”면서 “수일 내에 G7 재무장관 회의를 열어 글로벌 경제 위기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를루스코니 총리는 다만 G7 재무장관 회의가 언제 열릴 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당초 G7 재무장관 회의는 내달 9~10일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베를루스코니 총리는 이날 이탈리아의 경제 개혁 추진도 약속했다.

그는 “유럽연합(EU)과의 합의 중 하나로 재정 긴축의 속도를 높이고 노동시장 개혁을 추진하는 한편 균형재정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예정보다 1년 빠른 오는 2013년까지 균형예산을 달성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지난달 승인된 긴축조치를 비롯한 경제 개혁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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