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골프존, 반기 매출 1090억 달성

입력 2011-08-0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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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인건비 증가로 영업익 하락 하반기 신제품 출시로 내년부터 본격 실적 개선 전망

골프존은 5일 올해 2분기에 매출 587억원, 영업이익 193억원, 당기순이익 163억원을 기록, 반기 매출 109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골프존의 2분기와 반기 실적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5%, 12% 늘어난 수치이다.

골프존은 “매출은 국내 GS(골프시뮬레이터) 신규판매, 네트워크 서비스 및 유통사업 매출 확대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17% 증가했으며, 전년동기대비로는 5% 소폭 상승했다”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마케팅비가 대폭 감소하면서 영업이익률이 32.8% 수준으로 회복됐다”고 설명했다.

올 상반기 누계 실적은 매출 1090억원, 영업이익 276억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매출은 12%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3% 감소했다.

회사측은 “영업이익이 줄어든 것은 지난 1분기에 ‘골프존 리얼’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 및 인건비 등 비용 증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GDR 등 신제품 출시와 글로벌 시장의 성장 등을 통해 하반기를 거쳐 내년 이후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이루어 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골프존 김영찬 대표이사는 “올해는 본격적인 신사업 진출과 글로벌 시장 공략을 통해 사업 다각화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 더욱 공격적인 해외진출과 신규 사업에 대한 역량을 집중하여 골프존의 성장을 견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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