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환시, 1072원은 ‘딜미스’…개장가에는 영향 없어

입력 2011-08-05 10:00 수정 2011-08-0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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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환시장에서 5일 오전 장 중에 딜미스(주문실수)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개장과 함께 거래 중 일부가 1072원에 상향 체결됐다. 이로 인해 환율 고점이 1072원까지 급등했다.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9시50분 현재 고점보다 낮아져 7.20원 오른 106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가 2000선을 내주며 급락하고 있지만 중공업체의 네고물량(달러 매도)에 밀리는 모습이다.

한편 딜미스 거래는 거래 당사자들 간 합의를 하고 있다. 거래 당사자들이 체결 가격을 딜미스로 합의하면 매매는 취소될 수 있다.

이번 딜미스는 개장가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외국환중개 관계자는 “개장가는 이미 고시된 데로 유지된다”며 “오전 중 일어난 딜미스이지만 개장가를 결정 지은 것과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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