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 해외진출 지원에 국책은행 손잡았다”

입력 2011-08-05 08: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은-산은, 해외 프로젝트 금융 MOU

국내기업들의 해외 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국책은행들이 손을 잡았다.

한국수출입은행과 산업은행은 5일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해외 프로젝트 금융지원 강화 및 정책금융기관 간 금융 협력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나라 기업들의 해외 대형 프로젝트 금융지원을 위해 수은과 산업은행 간 금융협력모델을 만든 것으로 처음 추진된 일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 금융지원을 선도해 온 두 은행이 해외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투자개발형 사업 분야에서 공동자금지원이 가능해지는 등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돼 우리 기업들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 및 해외 사업 진출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녹색산업 등 태동기 신성장산업 부문에서 과감히 해외진출을 선도할 글로벌 녹색기업의 발굴·육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기섭 수은 총괄기획본부장(부행장)은 이날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뒤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금융경쟁력 강화와 금융부문의 서포트가 절실히 요구된다”며 “각자의 영역에서 축적한 풍부한 프로젝트 금융 지원경험을 공유해 우리 기업들이 해외 대형 프로젝트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은행 공세일 부행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기회로 양 기관 간 긴밀한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해 국내기업이 해외사업에 진출할 때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는 금융조달 애로점을 해소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정기적 업무협의를 개최하고, 필요시 인력교류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917개 ‘수직 계단’ 뚫고 하늘로...555m·123층 ‘스카이런’ 달군 각양각색 러너들[르포]
  • 400조 넘어선 ETF 시장, IPO도 흔든다…지수 편입 기대가 새 변수
  • 마흔살 농심 신라면, 즉석라면 종주국 일본 울린 ‘매운맛’(르포)[신라면 40년, 日열도를 끓이다]
  • 비트코인 창시자 밝혀지나…‘사토시 다큐’ 공개 임박에 코인 급락 가능성 우려도
  • 가상계좌 악용 금융사기 증가⋯금감원 소비자경보 ‘주의’
  • K-콘솔게임 새 역사 쓴 펄어비스…‘붉은사막’ 신화로 첫 1조클럽 노린다
  • 이사철인데 ‘씨 마른’ 전세…서울 매물 2년 새 반토막
  • 중동발 리스크에도 기지개 켜는 유통가…1분기 실적 개선 ‘청신호’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402,000
    • -0.69%
    • 이더리움
    • 3,417,000
    • -1.84%
    • 비트코인 캐시
    • 656,500
    • -0.45%
    • 리플
    • 2,107
    • -0.38%
    • 솔라나
    • 126,800
    • -0.63%
    • 에이다
    • 367
    • -0.54%
    • 트론
    • 495
    • +1.23%
    • 스텔라루멘
    • 254
    • +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00
    • -0.72%
    • 체인링크
    • 13,640
    • -0.87%
    • 샌드박스
    • 118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