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사흘째 급락…260선 위태

입력 2011-08-04 15:47 수정 2011-08-0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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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사흘째 급락하며 261선대로 주저 앉았다. 종가기준으로 지난 3월 17일이후 최저치다. 기관과 개인이 동반 매도에 나서며 하락장을 주도했고 외국인은 사흘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4일 전일대비 2.13%, 5.70포인트 내린 261.55로 마감했다. 지수선물은 전날 뉴욕증시가 경기 부양책 기대감에 상승한 영향으로 오름세로 출발했다. 하지만 장 개시 직후부터 매도 물량이 꾸준히 유입되면서 하락 반전, 낙폭이 확대되는 양상으로 전개됐다.

외국인이 2573계약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증권사를 중심으로 한 기관과 개인은 각각 1651계약, 587계약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전날 백워데이션으로 약화됐던 마감베이시스는 +0.01로 콘탱고 상태로 종료됐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하면서 사흘째 순매도를 이어갔다.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1825억원 매도우위, 비차익거래는 784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1041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46만7163계약, 미결제약정은 448계약 늘어난 10만4753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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