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주민번호, 본인확인 후 바로 폐기할 것”

입력 2011-08-0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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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네이트와 싸이월드의 해킹으로 인해 개인정보보호 문제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포털 ‘줌’을 오픈하는 이스트소프트가 보안정책에 대해 밝혔다.

이스트소프트의 자회사인 이스트인터넷 정상원 부사장은 4일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줌 미디어데이’에서 “주민등록번호는 본인 확인 후 바로 폐기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법적으로 하루 방문자가 10만 명 이상인 게시판을 운영하는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는 ‘제한적 본인확인제’의 적용 대상으로 본인 확인을 위해 개인정보를 받아야 한다.

정 부사장은 “포털 줌은 간편 회원 가입이 있어 이메일과 이름만 입력 후 자사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법적으로 개인정보 확인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개인정보를 받지만 확인한 정보는 보관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개인정보와 이름 외에는 입력하지 않도록 할 것이며 패스워드도 여러 가지 방법들로 암호화해서 우리 조차도 알 수 없도록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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