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리 클레인 외환銀행장, 뒤늦은 이미지 회복 ‘박차’

입력 2011-08-0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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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클레인 외환은행장이 지난 5월26일 서울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개최된 2분기 시니어 매니지먼트 미팅(SMM)에 참여하고 있다.
래리 클레인 외환은행장이 론스타와 하나금융지주의 인수전으로 훼손된 이미지 회복 작업에 나선다.

외화은행은 오는 18일 서울 을지로 본점 대강당에서 클레인 행장 및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하는 ‘KEB 재도약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고 고객에게 집중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 이후에는 3분기 시니어 매니지먼트 미팅(SMM)을 개최해 △영업력강화 이행상황 점검 및 향후 추진계획 발표 △고객유치를 위한 대고객행사 △광고를 포함한 브랜드 이미지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계획됐다. 클레인 행장은 지난 5월26일 SMM을 주재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8일에는 하반기 영업강화 역량 집중을 위해 전국부점장 워크숍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런치 위드 마이 파트너’행사를 2주간 마련해 전영업점 직원들이 관리하고 있는 고객들과 오찬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제공 방안 등을 강구한다는 방침이다.

클레인 행장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고객보호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며“소중한 고객과 당행의 진정한 발전을 위한 직원 여러분의 모든 노력이 우리 모두를 강하게 만들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합치된 노력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외환은행 전직원은 노사합의를 통해 지난 1일부터 투쟁복 대신 유니폼을 착용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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