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메디슨, 자회사 두 곳 임원에게 매각

입력 2011-08-0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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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메디슨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자회사 두 곳을 매각했다.

삼성메디슨은 2일 자회사 메디슨엑스레이와 소노솔루션의 지분 전량을 매각했다고 밝혔다.

삼성메디슨의 메디슨엑스레이 주식 61만주(100%)와 소노솔루션 주식 4만8500주(48.5%)는 각 회사 현 대표이사와 임원에게 넘어갔다.

이에 대해 메디슨측은 두 회사에 대한 부실 가능성이 높고, 현 자회사 임원들이 매입의사를 밝힘에 따라 재무구조 개선 차원에서 이번 조치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메디슨엑스레이는 지난해 6억원의 영업이익을 냈지만 영업외손실로 13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또 현재 자본잠식 상태로 메디슨이 지분법 적용을 하고 있는 상태다.

소노솔루션은 지난해 5억원의 영업이익과 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메디슨 관계자는 “이번 지분 매각은 상장계획과는 전혀 무관하며, 단순한 재무구조 개선차원에서 이뤄진 거래”라며 “향후 두 곳은 그룹 계열사에서 제외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현재 삼성메디슨 지분 43.5%(5114만주)를 보유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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