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53.3%, 올 하반기 인력 채용…평균 2.5명

입력 2011-08-02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소기업 두 곳 중 한 곳은 올 하반기에 인력 채용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채용계획 인원은 2.5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제조업 3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제조업 인력채용 현황조사’ 결과, 중소기업의 53.3%가 올 하반기에 채용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일 밝혔다. 평균 채용계획 인원은 2.5명으로 2009년 최저인 1.1명 이후 증가추세로 돌아섰다.

직종별 채용계획 인원은 생산직이 2.1명, 사무직 및 기타가 0.3명, 연구개발직은 0.1명 등이다.

채용계획을 세운 이유는 조사업체의 57.5%가 ‘자연감소 인원의 충원’이라고 응답했다. 다음으로 △현재인원의 절대적 부족(44.4%) △경기호전 예상에 따른 생산규모 확대(16.9%) 등의 순이다.

채용계획이 없는 이유로는 ‘적정인원을 유지’하고 있다는 업체가 76.4%에 달했다. 그 뒤로 △경기전망 불확실(17.1%) △경영악화, 사업 축소(12.1%) △높은 인건비 부담(4.3%)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인력이 ‘부족’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42.7%로 경제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경기회복세를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업장별로 5~19인 기업은 37.3%, 20~49인 기업은 49.1%, 59~99인 기업은 41.0%, 100~299인 기업은 40.0%의 인력 부족현상을 겪고 있다.

다만 20인 미만 기업은 과거 조사에는 인력이 가장 부족했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부족상태 비율이 가장 낮았다. 이는 올 7월부터 도입된 주40시간제의 영향으로 인건비 추가부담이 발생했기 때문이라는 게 중앙회 측의 설명이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올 하반기는 채용수요와 인원이 최근 몇 년새 가장 높을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20인 미만 사업장은 경기회복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어 이들 소규모 사업장에 보조금 지원 및 세제개편 등 적극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개인ㆍ기관 '사자'에 7498 마감 사상 최고가 또 경신⋯삼전ㆍSK하닉 엇갈려
  • “돈 더 줄게, 물량 먼저 달라”…더 강해진 삼성·SK 메모리 LTA [AI 공급망 재편]
  • 다이소에 몰리는 사람들
  • 비행기표 다음은 택배비?⋯화물 유류할증료 인상, 어디로 전가되나 [이슈크래커]
  • ‘의료 현장 출신’ 바이오텍, 인수합병에 해외 진출까지
  • 증권가, “코스피 9000간다”...반도체 슈퍼 사이클 앞세운 역대급 실적 장세
  • "가임력 보존 국가 책임져야" vs "출산 연계효과 파악 먼저"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下]
  • ‘익스프레스 매각 완료’ 홈플러스, 37개 점포 영업중단⋯“유동성 확보해 회생”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547,000
    • +0.67%
    • 이더리움
    • 3,412,000
    • +1.16%
    • 비트코인 캐시
    • 666,000
    • +0.15%
    • 리플
    • 2,105
    • +2.78%
    • 솔라나
    • 138,000
    • +5.75%
    • 에이다
    • 407
    • +5.17%
    • 트론
    • 520
    • +1.17%
    • 스텔라루멘
    • 245
    • +4.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180
    • +1.98%
    • 체인링크
    • 15,550
    • +6.73%
    • 샌드박스
    • 122
    • +7.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