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녹색공급망관리시스템 구축지원

입력 2011-08-02 10: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송종호)이 오는 5일까지 ‘제2차 녹색공급망관리시스템(Green SCM) 구축사업’의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으로 중진공은 해외 수출기업의 체계적인 녹색규제 대응시스템을 구축, 수출경쟁력을 돕는다. 완제품을 수출하는 중소기업이나 다국적기업에 부품·소재를 공급하는 중견·중소기업(주관기업)과 협력업체(참여기업) 간의 녹색 공급망 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중진공은 지난해 이 사업으로 9개사의 주관기업과 56개사의 협력업체를 지원했다. 올해는 주관기업 12개사와 협력업체 12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1차 모집 때 8개 주관기업이 선정됐고 이번에 4개 주관기업을 모집 중이다.

신청대상은 매출액 150억원 이상이고 수출비중이 20% 이상인 중소·중견기업과 10개 안팎의 협력업체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다. 주관기업이 온라인(www.greennet.go.kr 또는 www.greenbiz.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태성 녹색성장처장은 “이 사업을 통해 모기업과 협력관계에 있는 중소기업이 등록체계를 구축하면 국내 수출기업은 해외 녹색규제의 대응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특히 녹색기업으로서의 이미지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포장 주문'인데, 수수료 내라고요?"…배달음식값 더 오를까 '노심초사' [이슈크래커]
  • 작년 로또 번호 중 가장 많이 나온 번호는 [데이터클립]
  • 최태원·노소영 ‘세기의 이혼소송’…상고심 쟁점은
  • 단독 그 많던 카드 모집인 어디로…첫 5000명 선 붕괴
  • '주가 급락' NCT·김희철 원정 성매매·마약 루머…SM 입장 발표
  • 윤민수, 전 부인과 함께 윤후 졸업식 참석…사진 보니
  • 6월 모평 지난 ‘불수능’ 수준…수험생들 “어려웠다”
  • 비트코인, 美 고용 지표 둔화 속 7만1000달러 일시 터치…5월 비농업 지표 주목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6.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125,000
    • +2.5%
    • 이더리움
    • 5,256,000
    • +0.65%
    • 비트코인 캐시
    • 668,500
    • +2.37%
    • 리플
    • 730
    • +0.97%
    • 솔라나
    • 240,000
    • +4.48%
    • 에이다
    • 636
    • +0.47%
    • 이오스
    • 1,121
    • +1.82%
    • 트론
    • 157
    • +0%
    • 스텔라루멘
    • 148
    • +2.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450
    • +3%
    • 체인링크
    • 24,680
    • +0.73%
    • 샌드박스
    • 642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