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장애인복지관 ‘정립회관’ 재건축 추진

입력 2011-08-01 07:19 수정 2011-08-01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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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의 장애인복지관인 정립회관이 1975년 개관 이래 36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한다.

서울시는 8월 중 착공해 2012년 9월 완공을 목표로 정립회관 재건축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번 재건축에 유니버설 디자인위원회의 자문을 설계에 반영, 장애인들이 가장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재건축되는 정립회관은 지상4층 연면적 4966㎡ 규모다. 건물 내부는 치료 Zone, 문화여가 Zone, 건강복지 Zone, 경제활동지원 Zone 등 4개 Zone으로 구성된다.

또한 상담 및 세미나실, 이·미용실, 주간보호센터, 전동휠체어 충전실, 도서실, 휴게실, 통합사무실, 직원휴게실 등을 갖추게 된다.

아울러 장애인복지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역사전시관과, 각종 행사를 치를 수 있는 300석 규모의 다목적실과 생활체육·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이정관 서울시 복지건강본부장은 “정립회관 재건축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최고의 환경과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주말개방과 특화프로그램 등의 운영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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