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시, 시총 1조2천억달러…세계 17위

입력 2011-08-01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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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시 시가총액이 1조1999억달러로 세계 증시의 2.12%를 차지하며 시가총액 순위 17위를 기록했다.

1일 한국거래소는 세계증시의 시가총액이 56조6000억달러로 지난해 말(54조9000억달러) 대비 3.11%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세계 시가총액이 가장 높았던 지난 2007년 말(60조9000억달러) 대비 93% 회복한 수준이다.

이 기간 한국증시는 시가총액이 1조919억달러에서 1조1999억달러로 9.89% 상승했다. 6월 말 현재 세계증시에서 한국 시총 비중은 2.12%로 시가총액 순위 17위(코스피·코스닥 합계)에 올랐다.

뉴욕증권거래소(NYSE)는 6월 말 시가총액이 13조7911억달러로 집계됐다. 전세계 시가총액에서의 비중은 24.37%로 세계거래소연맹 회원국 중 가장 높았다.

대륙별로는 아시아ㆍ태평양(아태) 지역의 시가총액이 0.29% 감소했다. 전세계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1.77%에서 30.72%로 1.05%포인트 줄었다.

유럽(아프리카ㆍ중동 포함) 지역은 6개월새 시가총액이 7.42% 늘어났다. 아메리카 지역도 2.81% 증가했다.

전세계 시가총액 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아메리카 지역이 40.28%로 여전히 대륙중 가장 높았다. 유럽 지역 비중은 29.0%로 지난해 말보다 1.16%포인트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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