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치기현 육우도 출하 정지

입력 2011-07-30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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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사고 후 영향 확대 추세

일본에서 육우 출하 정지 지역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

일본 언론은 30일(현지시간) 일본 정부가 다음주 중 도치기현에 육우 출하 정지를 지시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아울러 이와테현에도 같은 지시 여부를 고려하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현과 미야기현의 육우 출하를 중단시켰다.

도치기현에서는 육우 4마리에서 잠정기준치(㎏당 500베크렐)를 넘는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 이와테현에서도 육우 2마리 이상에서 기준치를 넘는 세슘이 측정됐다.

일본 정부는 소 사료로 쓰이는 볏짚이 세슘에 오염되고, 복수 지역의 소에서 기준치를 넘는 세슘이 확인되면 해당 현(광역자치단체)의 육우 출하를 정지하고 있다.

일본은 지난 3월 후쿠시마 원전 인근에서 도축된 소에서 허용치를 조금 넘는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뒤 세슘에 오염된 육우가 전국으로 유통돼 문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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