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하락...美 GDP 예상외 둔화

입력 2011-07-30 07: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 주요 증시가 29일(현지시간) 디폴트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둔화 소식에 하락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스톡스 600지수는 2.5% 하락한 265.25로 거래를 마쳤다. 이 지수는 올해 2월 최고점이었던 수치보다 8.9%나 떨어졌다.

영국 런던 증권거래소의 FTSE 100 지수는 0.99% 떨어진 5815.19로 거래를 종료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의 DAX 30 지수 역시 0.44% 하락한 7158.77로, 프랑스 파리 증권거래소의 CAC 40 지수도 1.07% 급락한 3672.77로 각각 종료했다.

유럽증시는 이날 미국의 채무한도 조정 결렬 가능성에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후 미국의 2분기 GDP 성장률이 당초 예상에 크게 못 미치는 1.3%로 발표되자 줄곧 약세를 보였다.

프랑스의 세계적인 물관리 전문기업 베올리아가 사업부문 조정을 발표하며 연간 수익 목표를 이룰 수 없다고 발표하자 8.9% 급락했다. 벨기에 선재 생산업체인 베카르트도 저조한 실적으로 11%나 급락했다. 반면 유럽 최대의 이동통신회사인 보다폰은 4% 상승했고 코메르츠방크도 3.4% 올랐다.

영국의 마틴 돕슨 웨스트하우스 증권 트레이딩 팀장은 “미국의 상황이 유럽 증시를 불안하게 하고 있다”며 “시장 투자자들은 미국의 채무 상한이 증액되도 매우 신중하고 유보적인 태도로 투자를 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6380선 사상 최고치…사상 최초 120만 닉스에 '국장 탄력'
  • "운이 안 풀릴 때는 관악산"…등산 인기에 산 인근 지하철역 이용객 '급증' [데이터클립]
  • 올리브영 빌런·맘스터치 진상 뒤늦은 파묘…어떻게 됐을까?
  • "공연 취소합니다"⋯흔들리는 K팝 투어, 왜? [엔터로그]
  • 한은, 신현송 총재 시대 개막⋯복합위기 속 물가·환율·성장 균형찾기 '과제'
  • '해묵은 논쟁' 업종별 차등적용제 39년 만에 부활하나 [내년 최저임금 논의 시작]
  • 100조원 무너진 저축은행, ‘금리 인상’ 배수진… 수익성 악화 딜레마
  • 엠에스바이오, 수익성은 확인됐는데…코스닥 관건은 ECM 확장성·RCPS [IPO 엑스레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513,000
    • +0.75%
    • 이더리움
    • 3,427,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659,000
    • +0.69%
    • 리플
    • 2,124
    • +0.43%
    • 솔라나
    • 127,300
    • +0.47%
    • 에이다
    • 369
    • +1.1%
    • 트론
    • 491
    • +1.03%
    • 스텔라루멘
    • 263
    • +3.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60
    • +0.59%
    • 체인링크
    • 13,930
    • +1.9%
    • 샌드박스
    • 116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